바닥인코더는 엔진이 mencoder 입니다.

해외 리눅스 플레이어인 mplayer 에서 나온 부속?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인코더는 해외에서 매우 유명한 인코더입니다.

도스라 불편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리눅스 용이니 그정돈 참아줘야죠.

흠.. 인코더에 관한 평.

요즘엔 자막 지원 기기들이 많아 자막을 따로 합칠 필요는 없지만

자막기능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추천해야 할 인코더는 

버추얼덥 입니다. 설정 방법이 매우 까다롭고 난해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모든 인코더 중에서 가장 화질 손실이 적고 여러 필터가 적용 가능해서 우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필터는 아직도 개발되고 있고 avs를 이용해서 더욱더 편하게 쓸수 있구요.

그다음이

다음 팟 인코더라고 봅니다.

색깔기능은 물론 자막 크기까지 세세하게 지정 가능한게 맘에 들더군요.

바닥은... 자막 기능 면에서보면 위 인코더들에비해 매우 뒤쳐집니다.

그럼 바닥은 무엇에 쓰는게 가장 좋을까..

자막없는 동영상을 인코딩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버추얼덥... 속도 보십쇼. 저게 뭔 개노가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가 튀어나옵니다 ㄱ-;;

다음팟? 화질손상 쩔어줍니다. 실제로 같은설정 비교해 놓고보면 버덥이 우월합니다.

그럼 바닥을 봅시다.

제 cpu가 놋북이라 1.60ghz입니다. 옛날꺼라서요. 이걸로 인코딩합니다. 시간은 좀 오래걸리지만 어차피 놋북이라 오래 켜놓고있어도 상관 없어요 ㅇㅅㅇ.

버덥 : 24분 30 초. 가변비트레이트 1280x720 23.976,acc audio 가변비트레이트  (원본영상) 에서 xvid 310 480x272 23.976

audio 48000hz 64kbps 로 인코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45분입니다. ㄱ-

게다가 310 이면 화질이 좀 구려서 2pass까지 해줘야 하는데 이건뭐 답답해 죽습니다.

인텔 코어2듀오 이상 컴이 써야 좋겠더군요 ㄱ-..; AMD는 인코딩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습니다.(구리다는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인텔보다 AMD를 선호해요.)

반면 바닥의 경우 18~20분 입니다. 최고 20분을 넘지 않아요.

다음 팟의 경우는 23분 가량 나옵니다.

화질비교해보면

버덥=바닥>다음팟 <- 이렇게 됩니다.

화질 손상이 매우 적죠.

고로 바닥이 진리인 이유입니다. ㅇㅂㅇ

안녕하세요  xrge님.

과연.. 바닥인듯 싶네요 ㅋ

좀더 바닥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