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오디오 밀리는 현상은 제생각에 원본 동영상의 오디오를 인코딩하는 형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해결방법으로 VBR 설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에 소리가 영상과 일치하다가 틀리다면.. 아마도 이 바닥인코더의 초기설정인 ABR로 인코딩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이 VBR 설정을 CBR로 변경하십시오.

ABR은 평균적인 인코딩 방식으로 인코딩시 소리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면서 인코딩을 합니다. 소리가 복잡할때와 소리가 단조로울때 그때를 잡아내서 고르게 인코딩을 하며, 인코딩시 결과물도도 좋게 나옵니다.

CBR은 고정적인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프레임대비 똑같이 연산하여 소리를 인코딩합니다.

다른 방식에 비하여 음질이 조금 떨어지고, 용량도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두방식은 ABR(VBR에 더가까운 형식), CBR의 큰차이점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평균적과 고정적이라는 겁니다.

일반 MP3로 음성만 인코딩한다면 ABR로 하면 음질도 좋고, 용량도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그에 비해 CBR은 좀 떨어지죠.

그러나 고용량의 긴시간을 인코딩할때는 이 ABR은 문제가 됩니다. 평균적으로 고르 인코딩을 하나 복잡한 정도에따라 많은 작업을 수행하거나 단조로운 상황에는 작업량을 줄이거나 하는 일련의 평균적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은 한도에서 작업을 한다고 생각해도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영화처럼 소리가 일정하게 나는 것이 아닌 것을 인코딩한다면, 폭팔음이 많을때랑 일반 대화가 진행될때 차이를 보이게 되고, 이 경우에 따라서는 영상과 음성이 어긋나는 일이 생깁니다.

반면, CBR로 인코딩을 할경우 -고용량 긴시간의 음성- 이야기는 틀려집니다.

다른 방식과 틀리게 고정적인 인코딩을 진행하며, 프레임을 따져 음성을 인코딩합니다. 엇긋나는 일이 발생하지않는다고 해도 될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은 예입니다.

10명의 사람을 일자로 줄을 쓴다고 했을때, 1인당 50CM의 공간을 할당한 상태 (총 500Cm을 할당)

ABR은 10명을 줄을 맞쳐 서있게 하되 500Cm을 넘지않는 범위(평균적)에 맞게 씁니다.

그러나 10명이 똑같은 체구가 아니라 뚱뚱한 사람에게는 50cm보다 많은 공간을 마른사람에게는 50Cm보다 작은 공간을 할당하여 줄을 서있게 합니다.

(500cm의 공간에서 10명이 줄을 쓰지만 각각에게 부여된 공간인 50cm을 무시하고 사람에게 맞게 공간을 늘였다줄였다함)

CBR은 500cm에 10명의 인원 각각에게 무조건 50cm을 할당하여 줄을 쓰게 합니다.

뚱뚱하고, 날신하고 상관없이 무조건(고정적) 줄을 서게 합니다.

오히려 뚱뚱한 사람에겐 숨을 들이마셔 배를 넣고 공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라고 합니다.

날씬한 사람에게는 여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500cm의 공간에서 10명이 줄을 쓰지만 각각에게 부여된 공간인 50cm만 무조건 할당하여 고정된 공간만 제공함)

길게 쭉 늘어쓰는되에는 아예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쉽게 설명해볼고 해봤습니다.. ^^;;

저도 전문가는 아닌지라...

아무것도 모를 시절 인코딩해서 넣어서 다닐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했었는데..

저도 음성이 맞지않는 경험을 했었기때문에..

음성데이터의 인코딩방식을 바꿔서 해결했습니다.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